강서경 이화여대 교수 별세 사망 원인 프로필 나이 '돗자리' 작가




강서경 이화여대 교수 별세 사망 원인 프로필 나이 '돗자리' 작가


🎗️ 조각 설치 미술가 강서경 교수 별세 (1977~2025)
📖 프로필
- 이름: 강서경 (Kang Seo-Kyung)
- 출생: 1977년 서울
- 나이: 향년 48세
- 학력:
-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 영국 왕립 미술학교 (Royal College of Art) 회화 전공
- 직업:
- 조각·설치·회화·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드는 미술가
-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 교수
- 소속: 국제갤러리 전속작가
- 대표 키워드: 돗자리 작가, 풍경의 재해석, 동양화 현대적 확장
🎨 예술 세계
- 주요 주제:
전통적 자연관(진정한 풍경, 眞景)을 현대적 방식으로 해석하고 조형화
각기 다른 존재들이 조화롭게 관계 맺는 세계를 그려냄 - 특징:
- 다양한 매체(회화, 조각, 설치, 영상)를 자유롭게 활용
- 한국 전통 소재(산, 돗자리 등)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
- 머리카락, 돗자리, 실 같은 소재를 활용한 유기적, 섬세한 작품 세계
- 트레이드마크:
부슬부슬한 곱슬머리 → 암 투병 중 항암 치료를 거치고 다시 자란 흰머리마저
스스로 유머러스하게 수용했던 밝은 에너지의 소유자
🏛️ 주요 활동 이력
- 개인전:
- 2023년 리움미술관 개인전 『버들 북 꾀꼬리』
- 신작 포함 약 130점 출품
- 생애 마지막 대규모 개인전
- 2023년 리움미술관 개인전 『버들 북 꾀꼬리』
- 국제전시:
- 베니스 비엔날레(2019)
- 상하이 비엔날레(2018)
- 리버풀 비엔날레(2018)
- 광주비엔날레(2016, 2018)
- 그룹전:
- 『달은, 차고, 이지러진다』(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2016)
- 『Groupe Mobile』(빌라바실리프, 파리, 2016)
🏆 수상
- 2018년:
아트 바젤(Art Basel) 발로아즈 예술상 (Baloise Art Prize) 수상
→ 세계 주요 현대미술계에서 한국 작가로서 위상을 드높인 쾌거
🕯️ 투병과 마지막까지
- 오랜 암 투병에도 불구하고 작품 활동을 멈추지 않음
- 2023년 리움미술관 전시 중 "머리가 빠지고 나서 흰머리로 났다"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 전시를 준비하며 마지막까지 작품과 관객을 향한 사랑을 보여줌
🏥 장례 정보
-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 발인: 2025년 3월 30일(일) 오전 8시 20분
🖤 함께 기억해요
“강서경 작가는 한국 전통과 현대성을 아우르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세계를 아름답게 직조해낸 예술가였습니다.
끝까지 창작의 끈을 놓지 않았던 고인의 열정과 따뜻한 웃음을 기억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서경 이화여대 교수 별세 사망 원인 프로필 나이 '돗자리' 작가



강서경 이화여대 교수 별세 사망 원인 프로필 나이 '돗자리' 작가





조각 설치 미술가 강서경 이화여대 동양화과 교수가 2025년 4월 27일 별세하셨습니다. 향년 48세였습니다. 고인은 암 투병 중에도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 전통과 현대 미술을 잇는 독창적인 작업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았습니다.
🎨 예술 세계와 대표작
강서경 작가는 동양화를 전공했지만, 회화에 국한되지 않고 조각, 설치,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회화의 확장 가능성을 탐구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한국 전통의 개념과 방법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표현되었습니다.
대표작 중 하나인 '정井'은 조선시대 악보인 정간보의 '우물 정(井)'자 모양의 사각 그리드를 활용하여 음의 길이와 높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또한 '자리' 연작은 조선시대 1인 궁중무용인 '춘앵무'에서 착안하여, 무용수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작은 화문석을 통해 개인의 영역과 사회적 관계를 탐구했습니다.
🌍 국제적 활동과 수상
강서경 작가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전시 활동을 펼쳤습니다. 2019년 베니스 비엔날레 본전시에 초청되었으며, 2018년에는 상하이 비엔날레와 리버풀 비엔날레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2018년 아트 바젤에서 '발로아즈 예술상(Baloise Art Prize)'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습니다.
🖼️ 마지막 전시와 유산
고인의 마지막 전시는 2023년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대규모 개인전 '버들 북 꾀꼬리'였습니다. 이 전시에서는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130여 점이 전시되었으며, 다양한 존재들이 더불어 관계 맺는 풍경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암 투병 중에도 전시를 준비하며, "투병을 하면서 미술은 결국 혼자가 아니라 함께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
강서경 작가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 개인과 사회, 시각과 감각의 경계를 넘나들며 깊은 사유를 이끌어냅니다. 그녀의 작업은 단순한 미술 작품을 넘어, 우리 삶의 풍경과 관계를 다시 바라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녀의 예술 세계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서경 이화여대 교수 별세 사망 원인 프로필 나이 '돗자리' 작가





















































